대전 동구 한밭대로1316번길 2
지하, 지상 주차장 있음
대전광역시
아늑
1,2 호점
터미널근처
이마트
대전 IC
충남 출장엔 대전 이곳에서 자려고 선호하는 곳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대전 IC와 가까워서 자차 이용객,
터미널과 가까워서 뚜벅이에게도 적합한 위치이다.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보도 5분 아늑 모텔이다.
아늑 용전점은 1, 2호점이 마주보고 위치해있다.
1호에 방이없으면 2호, 2호에 방이 없으면 1호로 가서 방을 꼭 사수하는 편이다.
왜냐...?

진짜 이주변에 이만한 곳 찾기 힘듬..
저번달에 다녀온 모텔은.. 방이 아늑의 2배정도 였으나 1층부터 진동하는 인공적인 향과 엘레베이터에 쌓여있는 락스통, 방음이 잘 안되는 건물.. 등등
같은 가격 가까운 위치인데 정말 최악이었다.
본격 아늑 칭찬시간.
아늑은 1층부터 깨끗한 느낌을 준다.
어두컴컴 모텔의 느낌이 아니다.
1층에 안심 존 운영이 안내되어있고,
셀프 체크인과 주변 맛집 정보들도 마련되어있다.
반대편에는 디퓨저, 차 등등 판매중인데
그래서인지 로비에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다.👏🏻
드디어 들어온 방!
나는 비즈니스 룸을 이용했다.
침대와 스타일러, 책상이 넓게 자리잡아 두명이서도 널널하게 쓸만한 크기이다.
책상 위에 위치한 방 안내와 와이파이 비밀번호,
그리고 스탠드와 거울이 있다.
비즈니스 룸 이름에 맞는 딱 심플 그 자체.
책상아래를 열면 냉장고가 있다.
식혜, 물, 커피, 종이컵이 있는데 커피는 헤이즐넛 커피로 BTS가 있다..
이런거 처음본 사람..ㅎ
커피 아껴서 아침에 마셨는데 그냥 헤이즐넛커피 얼음 녹은 그 맛.
냉장고 옆 서랍엔 드라이기, 빗, 칫솔, 면도기 등등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다.
난 개인적으로 여기 칫솔 조아함!
그래서 하나쓰고 하나 챙기기👍
침대 건너편엔 작은 탁자와 꽤 큰 티비와 스타일러가 있다.
요즘 그 관리안하는 스타일러는 꿈꿈냄새 난다는데 여긴 열자마자 향기가 난다!

옷 스타일링 안하면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듯 한데 물비우라는 경고가 떠서 옷 한번 돌리고 안만짐...ㅎㅎ
혹시 어메니티나 물 등이 필요하면 4,6층에 셀프바가 준비되어있다.
셀프바에는 방에는 없는 렌즈 통, 리뉴, 숟가락, 젓가락, 전자렌지가 마련되어 있다.
렌즈끼는데 맨날 렌즈통 까먹는 사람들 셀프바에서 챙기세요.
음식사왔는데 까먹고 안가져온 젓가락도 챙길 수 있다.
충남 출장갈때마다 안전하게 믿는곳에서 자려고 찾는 아늑 모텔이다.
전에는 이정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요즘엔 평일에도 방이 빨리나가는듯,,
두어번 실패하고 이번엔 전날에 전화해서 가까스로 예약 성공😭
이번엔 비즈니스 룸이었지만, 요가방, 코노방, 안마의자방, 골프방 등 다양한 방 컨셉이 있어서 나와 맞는 방을 잘 보고 고르길 추천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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