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일지ㅣ제주 서귀포/소담카페/오션뷰/돌고래뷰/내돈내산

올레7길코스
범섬 뷰
바다 뷰
돌고래 관찰 가능뷰

숙소는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주변이었다.
교육 전에 잠깐 시간 틈에 다녀오느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확실한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중점으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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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방에 소담카페가 리뷰도 좋고, 범섬 오션뷰라 선택하였다.

소담카페는 3층으로 구성되었고, 밖에서도 앉아서 바다 소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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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는 5천원으로 제주의 개인카페에 비해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다.
들어가자마자 빵냄새에 홀린다. 무조건.
커피만 먹으려다가 빵까지 먹은 사람?

나.

그냥 지나칠 수 있음?
없음.
빵 외에 케익 종류도 다양하니 선택장애오다 두개먹기 딱 좋은 곳이다.

1층에서는 꽃이랑 제주 소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계단부터 너무 고급진 조명에
감성과 놀러온 분위기 느껴지는 초록초록.

층층이 단체석과 잠깐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있다.
3층에 올라갔더니 다 책 보고있어서 나도 여유롭게 함께 하고 싶었다.

혼자오신 분들이 많아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도 추천하고 싶다.
공간이 넓어서 단체도 오기에 좋고, 조용하게 있고 싶으면 나와 맞는 층을 찾아가기에 좋다.

나는 아메리카노에 살구크라운을 먹었다.
찐한맛의 아메리카노 중독자로써 연한 느낌이었지만 빵과 먹기에 좋았다.
살구크라운,,, 후회없는 선택

카페 앞 올레길은 이런 뷰를 볼 수 있다.
저 파랑 표시한 곳에 같은 날 오후에 갔던 지인은 돌고래를 보았단다.
나만못봤지 또 나만 몰라.

​내돈내고 제주오는날 돌고래 보러 다시 찾기를 다짐하며
날씨 안좋아도 가보기 좋은 서귀포 오션뷰 카페로 추천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