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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쫌일상

서울/남영동/남박/NAMPARK

by 쫌쫌이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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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31

주차불가능

베트남

쌀국수

아침가능

Noodle-shop

오늘 소개할 곳은 남박이다.

백만년전 서울 당일치기 여행 때 다녀왔었다.

아침 8시에 서울에 도착하여 아침 먹을 곳을 찾다 발견한 곳으로 오픈런 하였다.

마침 줄을 서야한다는 후기가 많길래 오픈런 적당하다 생각했다!

삼각지역에 내려서 걸어도착한 남박은 역시 첫 손님이었다.

가게 간판이 "NOODLE-SHOP-SERVICE"로 되어있어서 나도 처음에 잘 못찾았는데 앞에 남박으로 쓰여있는 입간판이 함께 있다!

가게는 진짜 베트남느낌!

입구 들어오자마자 베트남에 온듯한 느낌이난다.

천장의 선풍기마저 베트남 느낌이라 할 수 있다.

앉으면 심플표지 메뉴판을 주시는데

1인1메뉴 주문시 미니밥과 면을 1회 리필해주신다.

나는 면을 리필해먹었는데 진심.. 리필하면 가성비 갑임.👍

남박은 남준영 셰프님과 박지은 대표님의 성을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메뉴로는 아침에만 먹을 수 있는 모닝 세트.

그리고 쌀국수는 한우, 얼큰 한우 두 종류이다.

그 외 베트남에서 유명한 짜조 등이 있다.

모닝세트 먹으려다가 빠른 점심으로 다른것도 먹으려고 나는 한우와 얼큰 한우 쌀국수 주문!

음료도 종류가 많은데 제로 콜라고있고, 베트남 맥주, 베트남에서 유명한 연유커피 등등이 있다.

맥주 궁금했는데 너무 아침이라 참아보았다....

..후..🥹

주문 후 기다리고 있으면 숙주와 양파에

칠리..?

스리라차..?

뭔지 찾지 못했지만 저 빨간 소스를 뿌려 주신다.

엄청나게 맛있다!!!는 아니지만

뭐야? 계속 먹게되네! 싶은 맛이다.

드디어 나온 쌀국수.

나는 얼큰, 남자친구는 그냥 쌀국수를 시켰다.

얼큰은 음... 마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맛이다.

되려 나는 한우 쌀국수가,

마라와 고수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얼큰이 맞았다.

근데 한우 쌀국수 진짜 깊은 맛이다.

완전 해장느낌.

왜 쌀국수에 미니 밥을 주신다는지 먹어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음!

깊은 해장의 맛이닼ㅋㅋㅋ 추천👍


남박

월-일 매일 08:00 ~ 15:30

라스트오더 15:00


지극히 주관적인별점 ⭐️⭐️⭐️⭐️

재방문의사 가까이있으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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