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봉산면 방축길 7-22
체크인 15시 퇴실 11시
전남 담양
주변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근방
단체가능
일년만에 언니들과 담양으로 놀러다녀왔다.
버스터미널이랑은 차타고 10분정도 거리이고,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걱정 필요없다.

담양애 만박은 독채 건물로 예약하였고,
작은 마을에 위치해있어 밤낮 상관없이 조용하다.
*숙박 기준 8명 ~ 최대 30명*


담양애 민박은 한옥민박으로 날씨 좋은 날 가기에 너무 좋다.
2시반쯤에 도착했는데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들어오라고 해주셔서 조금 일찍 체크인하였다.




방 3개, 화장실 2개로 이루어져있고, 주방은 하나이다.
냉장고도 3개였으나 사장님께서 검정 냉장고를 이용하라고 하셨다.
최대 수용인원 30명인만큼 거실은 정말 커서 5명이서 거실에서 자도 남을 정도였다.



위에서부터 매트 침대
돌침대
온돌방으로 이루어져있다.
온돌방에 화장실과 냉장고, 티비가 따로 있다.
여분의 이불이 많이 준비되었고, 흰색이라 그런지 더 깨끗한 느낌이었다.



집 앞 모정은 저수지를 보면서 쉬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낮에 해가 많이들면 왼쪽 위에 있는 대나무 발을 설치하면 된다.
3시부터 앉아서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진짜 힐링의 시간이었다.



민박과 컨테이너 사이는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모정을 좋아한 우리 모습을 본 사장님이 모정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셨다.
(바베큐 추가-3만원)
저녁에 어두울까봐 조명도 가져다주시는 센스까지 있었다.
근데 민박이 원래 사장님 부부의 생활하시는 집인 것 같다.
왜냐면 민박에 찐 생활용품이 몇개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도착하니 사장님이 컨테이너로 가셔서,,,조굼 민망

사진찍느라고 11시에 맞춰서 퇴실했고,
인생사진 건지기 무조건 가능.
단체, 한옥 체험하기엔 추천한다.
근데 집이 너무 좋아서 완전 촌캉스 느낌은 아니다.
같이 간 언니는 촌캉스가아니라 양반집이라고 했다ㅋㅋ
*조식은 미리 말하면 가능하다고 한다.(우리는 늦게알아서 실패)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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